마닐라 소피텔에서 숙박 하는 동안 르스파를 예약 했답니다.
르스파는 확실히 전날 갔던 라메르 스파 보다 많이 고급지더라구요 ( 역시 호텔 스파 !!)
https://soyeonii.tistory.com/824
일단 호텔안에 있는 마사지 샵이니 머.. 이야기가 끝났죠 !
예약된 시간에 바우처를 가지고 르스파에 방문 했더니 자쿠지를 먼저 이용할건지 마사지 이후에 이용할건지 여부를 확인후 마사지 전에 설문조사를 하더라구요
조금 고급스파는 마사지전 몸 상태 체크를 위해서 설문조사를 한답니다 !!
저는 비나투어를 통해서 발파라핀 30분 + 전신마사지 1시간을 예약 했는데요
막상 가니 발마사지 30분+ 전신마사지 1시간으로 변경 해주셨어요! 발마사지가 사실은 가격이 더 비쌌거든요 !!
로비에서 설문지 작성하면서 조금 대기하다 보면 다뜻한 차 한잔 주셨어요
먼저 30분간 발마사지를 했는데 저의 동행은 1명은 하면서 옆에 앉아서 다른분 한테 마사지 하는법을 설명해주더라구요 먼가 상황이 좋은 사수를 만나서 교육 받는 느낌이었어여 ㅋㅋ
후배한테 설명하시면서 곳곳에 눌러 주시는데 너무 느낌이 좋았어요 !
그리고 저희는 딱 예약한 정시에 시작하지 않았고 준비 하느라 조금 늦게 시작했는데 그만큼 시간이 줄어들까 걱정했으나 정말 정해진 30분 딱 맞춰서 해주시더라구요 !!
발마사지 후 제대로 받는 전신마사지 샵으로 이동했어요
저는 예약시 미리 커플룸으로 예약했기 때문에 아늑한 커플룸으로 배정 받았어요 마사지샵 안에 별도의 금고가 있어서 귀중품은 금고에 보관 하시면 되어요
앗 여긴 말이죠 ! 음.. 그니깐 진짜 판타스틱하게 좋아여 ㅎ
오일마사지가 피부를 부들부들하게 해주니깐 피부가 더 젊어진 느낌 ? ㅎㅎ
마사지가 다 끝난후 저는 자쿠지를 이용 했는데요
자쿠지에 사람이 없어서 혼자 뜨끈하게 잘 이용 했답니다.
개인적으로 라메르랑 비교 햇을때 르스파 오일마사지가 더 좋았어요!
일단 시설면에서도 좋았고 서비스도 소피텔 르스파가 더 좋았어요!
단 타이 마사지를 좋아 하시는분 한테는 추천하지 않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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