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 박람회 갈때마다 입구쪽에서 항상 보던 유모차였는데 비싸서 유모차를 살 생각이 없었어요
하루는 로즈골드 색의 오이스터3 유모차를 보고 한번만 밀어볼까 했는데 손목에 힘이 정말 많이 안들어 가고 안정적인 핸들링에 반해 그자리에서 바로 질러 버린 유모차에요
그런데 말입니다 ! 저희는 사실 유모차 가격이 싼 편은 아니지만 디럭스 바퀴와 핸들링을 가진 유모차 중에서는 나쁘지 않은 가격이었어요
저희가 가격 때문에 살짝 고민을 하고 있을 무렵 판매자분께서 아주 설래는 딜을 하셨어요
그거슨 바로 평일 버프!!! 오이스터3 유모차는 매번 나올때 마다 새 유모차를 가지고 오신다고 하시네요 !
코베 박람회 오전에 오신분들이 전시 상품을 예약해 놓고 가신후 마지막날 박람회 끝나는 시간에 찾아 가면 된다고 지금 마침 저희가 평일 아침에 간 터라 원하는 컬러 가져갈수 있다고 하셨어요
무광과 유광 중에 선택을 할수 있어서 저는 무광으로 선택을 했어요 !
집에 가져와서 실내에서 사진 몇장 찍고 외부에서도 몇장 찍어서 오이스터3 이벤트에도 참여 했어요
참여 하면 하이포지션 어뎁터와 방풍커버를 이벤트로 준답니다.
저는 이벤트 응모를 했으나 어설프레 응모 해서 다시 수정후 하이포지션 어뎁터와 방풍커버를 무사히 받을수 있어요
매주 금욜날 취합해서 금요일 오후에 이벤트 용품 발송 한다고 하시더라구요
저는 신생아때부터 집안에서 오이스터3 유모차를 태우고 다녔어요
다행이도 울 아가는 유모차 타면 얌전히 있어서 좋더라구요 !
다른분들 보면 유모차에 타면 울고불고 난리 나는 애들도 있던데 아기한테도 꽤 편한가 보더라구요 !
오이스터3는 철중형과 디럭스의 장점을 다 가지고 있어서 100일도 안된 아가를 데리고 대형 마트로 나들이를 감행 했었어요
첫 외출시에는 요령이 없어서 접히는게 간편해서 만만하게 봤는데 사실 엄청 끙끙 대면서 접어서 넣고 접어서 폈어요
아.. 제 기억력 ;ㅅ; 분명 박람회에서 봤던게 기억이 하나도 안나더라구여
두번째 부터는 영상으로 학습하고 다시 해보니 아주 그냥 슥슥 쉽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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