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813) 썸네일형 리스트형 프랑크푸르트 여행-괴테 하우스 프랑크푸르트에 2일 동안 있으면서 두번째날 괴테 하우스를 방문했다. 프랑크푸르트에 솔직히 가볼만한 곳이 그닥 없는듯;;; 박물관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괜찮겠지만 숙소에서 20여분? 아니 좀더 걸었나 아무튼 어슬렁 거리면서 걸어서 도착한 괴테 하우스이다. 입장료는 7유로 이다. 괴테 하우스는 4층의 건물에 20여개의 방이 있음. 괴테 하우스로 들어가서 집으로 들어가기 전의 정원이다. 각각의 층에 대한 설명 책받침이 있었는데 한국어는 없어서 영어로 된 것을 들고 구경하기 시작함. 처음 들어간 곳은 아마도 부엌이었던듯. 괴테의 아빠는는 법률가였고, 엄마는 시장의 딸이었는데 부유한 가정에서 태어난 괴테는 어릴때 부터 많은 경험을 할 수 있었다고 한다. 상류층 집안 내부의 모습을 살펴볼 수 있다. 각 방마다 이름.. 프랑크푸르트에서 특이한 만남?? 프랑크푸르트 맛집(현지인 추천) 프랑크푸르트에서 Jahrhunderthalle 벼룩시장에서 나는 물건을 팔러 나온 한 독일인 아저씨와 대화를 하게 되었는데 얼떨결에 그분과 식사를 하게 되었다. 먼가 조금 불안했지만 프랑크푸르트식 식사와 애플와인 맛있는 곳을 소개해주겠다고 해서 따라감;;;;(해외에서 낯선 사람을 조심합시다) 뢰머 광장으로 들어가는 길목에 있던 건물이에 그려진 그림이었는데 애플와인 만드는 과정을 그려놓은 것이라고 했다. 왼쪽에 소년이 들고 있는 항아리가 어쩌구 저쩌구 말을 했는데 영어가 짧아서 ㅠ 못알아 들음;;;; 뢰머광장에서 택시를 타고 조금 달려 도착한 애플와인 가게이다. 물론 애플와인 뿐 아니라 식사도 팔고 있다. 현지인이 추천해준 곳이니 혹시 프랑크푸르트 여행시 들러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듯 하다. 가게 안에는 많.. 프랑크푸르트 여행, 벼룩시장, 뢰머광장, 프랑크푸르트 대성당 로텐부르크에서 늘어지게 잠을 자고 기차를 타고 프랑크푸르트에 도착했다. 철골 구조물로 지어진 중앙역 크기도 크고 사람도 많고~~ 로텐부르크에서 프랑크푸르트로 와서 처음 간 곳은 Jahrhunderthalle 벼룩시장. 토요일이라 마인강에서 열리는 벼룩시장에 가고 싶었으나 로텐부르크에서 늦게 출발 해서 어느 블로그에서 본 외곽쪽으 벼룩시장으로 가보았다. 하지만 여기도 늦게 도착해서인지 (3시 정도밖에 안됬었는데 ㅠ) 하나 둘씩 문닫을 준비들을 하고 있었음. 먹을거, 가정용품, 옷, 장난감, 도자기 그릇 등 꽤 큰 규모의 벼룩시장이라고 블로그에 나와있었는데 내가 갔을때는 많이 정리중인 상태;;;; 그래도 아무것도 안사면 먼가 아쉬을거 같아 터키 이블아이 열쇠고리(여긴 독일인데??)를 1유로에 그리고 영국에서.. 여자혼자 유럽여행-동화마을 로텐부르크 독일에서의 두번째 여행지는 세계여행에 대한 웹툰에서 보았던 로텐부르크였다. 로텐부르크와 노이슈반슈타인성 두곳이 내가 제일 기대하던 곳. 아직까지는 한국인들에게 그.나.마 덜 알려졌다고 했지만 가보니 한국인들도 많았음 ㅋ 퓌센에서도 꽤 먼 거리여서 기차를 2번 환승했다. 정식 이름은 'Rothenburg ob der Tauber' 이다. 기차예매할 때 'Rothenburg' 라고만 되어 있는 이름이 있는데 그것을 선택하면 다른 장소라고 한다. 로텐부르크에 들어가기 위해 거쳐야 하는 성문이다. (사실 성문들이 많아서 이 사진이 정문 사진인지 아닌지 기억이 잘;;;;) 무튼 이렇게 성문을 지나치면 짜~잔 이렇게나 예쁜 모습을 볼 수 있다. 특히나 여성분들이 너무 좋아할 거 같은 마을이다. 마을 전체가 너무 예.. 여자 혼자 유럽여행-노이슈반슈타인성 이번 여행을 계획하면서 독일에서 가장 가보고 싶었던 곳~ 바로 바로 노이슈반슈타인성 노이슈반슈타인성을 보기 위해 취리히를 도착지로 정했었다지~ 난 디즈니랜드 빠순이니까 ㅋㅋㅋ 게다가 이 성은 바이에른주의 왕이었던 미치광이 루트비히 2세가 바그너의 음악과 중세에 열광하여 그것을 모티브로 지은 성이라고 한다. 하지만 이 성이 완성되기 전에 호수에서 의문사한 채로 발견되었다는 슬픈 이야기가 담겨 있는 성이기도 하다. 아침 9시 9분 취리히 중앙역에서 기차를 퓌센으로 가는 기차를 탔음. 우리나라 KTX같은 동반석에 앉게 되었는데 영국에서 온 귀여운(?) 남자애들 3명과 한께 앉아서 가게 되었다. 아직도 이름을 기억함 ㅋㅋㅋ 샘, 크리스, 페일 내 캐리어도 선반위에 올려주고 친절하고 유쾌해 보이는 그룹이었음. 드.. 취리히 구경- 리마트강, 린덴호프, 성모성당, 성 피터교회 취리히에 도착한 다음날 샤프하우젠과 라인폭포 구경을 오전에 갔다 오고 남은 시간 동안 취리히 구경을 했다. 취리히는 중앙역에 내려서 리마트강을 따라서 구경하면 반나절 정도 투자하면 웬만한 곳은 다 돌아볼 수 있음. 리마트강 다리에서 성모 교회를 바라보고 찍은 사진이다. 초록색 뾰족한 지붕을 가진 탑이 성모 성당이다. 강 건너 맞은 편에 그로우뮌스터 성당이 있음. 린덴호프(Lindenhof Hill)라는 취리히를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는 작은 언덕도 있음. 여기에 올라가서 사진도 찍었는데 웬지 옆에서 사진찍고 있던 남자 2명이 동성애자 커플인 거 같은 느낌을 받았다. 린덴호프 내려오는 길에 찍은 취리히의 골목길~ 좋은 점은 에어컨 외기가 없다는 것 ㅋㅋㅋㅋ 실제로 내가 여행한 나라들은 큰 건물을 제외하고.. 취리히 근교-샤프하우젠,라인폭포 취리히에서 만나기러 했던 동행분이 근교로 가자고 해서 취리히 근교의 작은마을인 샤프하우젠과 라인폭포를 구경가기러 함. 아침에 찍은 리마트강 모습~ 밤과는 또 다른모습 ^^ 샤프하우젠에 도착해서 마을의 경관을 한눈에 볼수 있다는 성으로 올라감. (어떤 분의 말로는 혼자 올라가다 귀신 나올거 같아서 내려왔다는;;;) 흠! 맞아ㅋㅋ 올라가는 사람도 별로없고 으스스하게 생기긴 했어ㅋㅋ 계단의 끝에 다다르면 성안으로 들어 갈수 있고 안은 큰 동굴같이 생겼다.. 성안에는 또 이렇게 원형으로 위로 올라가도록 되어있음~ 뱅글뱅글 돌아서 끝까지 올라가면 아래와 같은 모습을 보게 된다 ^~^ 같은색깔로 이루어진 지붕들이 모여 마을을 이루니 참 조화롭고 예뻐보였다. 이제 다시 라인폭포로 이동하기~ 배가고파서 라인폭포 윗쪽에.. 대한항공 타고 취리히 가기 8월 2일 인천국제공항에서 15시30분 대한항공 직항을 타고 취리히로 갔다. "안녕~ 오랜만이야 대한항공" 참고로 같은 기종의 아시아나항공과 비교해 보면 좌석간 사이가 대한항공이 3cm가 더 넓다고 한다. 3cm.....어찌보면 아주 미약한 차이지만 장거리 항공 특히 이코노미석에서 3cm는 매우 크다. 기내식이 나와서 얌얌 먹어주고~ 밥을 먹고 싶었는데 ㅠ 시켜보니 누들~;;;; 의자에 모니터가 달려 있어서 영화를 보면서 갔다~ 주토피아랑 몬스터 주식회사를 봄. 기나긴 비행이 끝내고 취리히에 도착하고 입국수속을 했다. 입국수속할때는 여행목적, 다음 여행지는 어딘지 정도 물어봄. 비행기 내려서 기차타고 취리히 중앙역까지 가야하는데 Billette tickets 요기에서 취리히라고 쓰여진 종이를 보여줌ㅋㅋ .. 이전 1 ··· 45 46 47 48 49 50 51 ··· 10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