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해외여행/필리핀

(20)
마닐라 걸어서 인트라무로스 구경( 산티아고요세 - 마닐라대성당 - 산어거스틴 대성당 박물관 ) 드디어 필리핀 마닐라 여행 3일차 !! 구시가지로 유명한 인트라무로스를 오전에 가기로 했어요! 인트라무로스를 구경하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어요 마차투어, 트라이시클투어, 아님 저처럼 걸어서 투어 !! 총 3가지 랍니다. 보통 투어시작은 마닐라 대성당 앞 로마광장에서 시작을 하는데요 저희는 튼튼한 두 다리로 직접 걸어서 이동하기로 했기에 산티아고요세에서 부터 시작을 했답니다. 숙소에서 그랩을 port santiago 로 위치를 찍어서 불렀어요 산티아고 요세에 도착하자마자 저희를 붙잡는 트라이시클 기사님들을 보고 깜짝 놀랬어여 ㅠㅠ 일단 말 걸어도 모른척 하고 티켓을 구매한 다음 산티아고요세로 들어왔는데 평일이라 사람이 없을줄 알았더니 제가 간날은 중학생쯤 보이는 애들이 단체로 소풍을 왔더라구요 KPOP 덕..
마닐라 마카티 그린벨트 게리스그릴(Gerry's grill)에서 저녁은 비추 아임호텔에서 그랩을 불러서 마카티 그린벨트4 로 이동을했습니다. 바로 늦은 저녁을 먹기 위해서죠 !! 게리스그릴이라는 체인점이 유명하다고 해서 저희는 여기서 먹기로 했는데 구글평점은 좀 별로더라구요 구글평점은 전 세계인이 작성하는거라 입맛이 안맞을수도 이겠다 싶었기에 일단 가보자 싶어서 갔답니다. 너무 늦은시간에 방문해서인지 그린벨트몰 자체가 문을 닫기 시작 하더군요 저희는 쇼핑하러 온게 아니라서 바로 식당가로 갔습니다. 식당가는 좀 늦게 까지 해서 하바나카페 같은 라이브공연을 볼수 있는 카페의 경우 새벽까지 장사를 하더군요 ㅎ 라이브 노래를 들으려면 실내로 들어가야 한다고 듣긴 했지만 저희는 일단 밥부터 먹고 카페 가자 라고 일단 밥부터 먹으러 갔답니다. 근데 꽤 늦은 시간임에도 게리스그릴에 사람들이 ..
마닐라 현지 일일투어 - 따가이따이 스타벅스 , 따알화산(탈화산) 체험 점심은 한식 저희는 전날 미리 호텔 조식을 먹고 출발하기 위해서 비나투어에 연락해서 미리 양해를 구하고 시간을 조금 늦췄어요 전날에 시간을 변경 요청했음에도 웃으면서 대답해주셔서 마음 편하게 아침 조식을 먹고 약속시간 보다 10분 일찍 로비로 나갔어요 로비에는 이미 기사님이 와서 대기하셔서 깜짝 놀랬어여 ㅎ 기사님이 차 뒷문을 열어주셔서 편하게 승용차에 탑승한후 바로 출발을 했답니다. 저희의 첫번째 목적지는 따가이따이 스타벅스 였는데요 !! 가는 도중에 주유소에 잠깐 들렸을때 화장실 갔다올수 있게 배려 해주시더라구요 ! 저희가 갔던날은 행사가 있는 날인지 스타벅스 근처에 어린이들이 나와서 환대 하는 분위기였어요 스타벅스에 도착하자마자 기사님이 10분 ( ? ) 이라고 말하셨는데 순간 제가 잘못 알아 들었는지 당황했지..
마닐라 현지 일일투어 - 팍상한 보트 폭포체험 부코파이 조랑말을 타고 따알 화산을 올라가는 투어가 끝난 다음 다음으로 향한곳은 팍상한 보트 체험하는곳이었어요 생각보다 따알화산 체험시 너무 많은 체력을 소모해서 보트체험하는곳에 왔더니 이미 피로에 쩔어 있었어여 ㅋㅋ 피로에 쩔어 있어도 폭포 체험에 들떠서 기사님도 버리고 무작정 체험장소로 와버린 저희는 카운터에서 자꾸 돈 내라고 하셔서 당황했어요 ㅠㅠ 다행이도 기사님이 오시니깐 바로 알아보시고 헬멧과 구명조끼를 챙겨주시면서 보트가 오는곳으로 안내 해주셨어요 저희는 차에 갈아 입을 옷이랑 수건을 놔두고 왔는데 카운터 옆에 락커가 있더라구요 ! 앗 그런데 저희는 일행중 한명이 폭포 체험인데 실수로 운동화를 신고 왔었거든요 ! 기사님이 저희 보시더니 신발 넣으라고 비닐을 챙겨 주시더라구요 !! 일행중 한명은 결국 맨..
필리핀 마닐라 아임호텔 (I'M HOTEL) 조식 수영장 룸 후기 장단점 1일차 엄청 열심히 돌아다니고 숙소인 아임호텔 (I'M HOTEL)로 왔답니다. 아임호텔은 온센스파라는 마시지 샵도 유명한데요 여기서 숙박 하면서 온센스파를 많이들 받으시더라구요 제가 예약한 룸은 클래식 스튜디오 이며, 당연히 조식 포함입니다. 총 3박을 여기서 지냈어요 체크인 한 후 방문을 열었는데 커텐을 열면 건물벽 뷰 더군요 ㅋㅋ 심지어 건너편에 사람이 있으면 서로 의사소통까지 가능할듯한 거리에 충격 받았어여 너무 좋은 후기만 보고 호텔을 예약해서 인지 말 문이 막히더라구요 덕분에 3일 내내 커튼 치고 지냈어여 아임호텔 아침 조식은 평범 했어요 다만 아침에 일찍 가지 않으면 일부 음식이 떨어지고, 음식이 없어서 기다리고 있으면 자리로 가져다 주시더군요 국수는 원하는 재료를 드리면 만들어서 자리에 가..
마닐라 오카다 카지노 호텔 사진 스팟, 분수쇼 볼만함 보니파시오 하이스트리트에서 택시잡기에 무려 1시간을 투자하고 겨우겨우 오카타 호텔로 가는 택시를 잡아탔답니다. 로컬 택시를 잡았더니 보니파시오에서 오카타호텔까지 무려 500 페소나 달라고 하더군요 ㅠㅠ 지나가는 택시도 없고 , 심지어 잠깐 탔다가 내렸던 택시도 저희한테 500페소를 요구 했어요 심지어 그랩이용시 비슷한 금액이라서 그냥 가달라고 했어요 오카타 호텔에서 내려서 앞으로 쭈욱 걸어 나오면 네.. 거기가 분수쇼 하는 곳이 보인답니다. 흔히들 알고 있는 분농부농한 곳을 찾을수가 없어서 저희는 호텔을 한바퀴 돌아돌아 찾았는데 여기 찾는데 무려 30분이나 걸렸다는 사실 !! 오카다 호텔 로비 인데 카지노 쪽이랑 연결 되어 있더라구요 호텔 로비는 크리스마스 분위기 나는 트리가 있었고 심지어 이 트리 빙글..
마닐라 보니파시오 하이스트리트 & MARKET!MARKET! 아메리칸 세메터리 & 메모리얼 에서 나와서 보니파시오 하이스트리스로 가는길에 중간 공터를 만났답니다. 잔디밭을 둘러서 가면 조금 멀고 가로 질러서 가면 더 빠른 갈림길이 나왔어요 근데 여기 사람들이 워낙에 많이들 다니셔서 그런지 잔디밭에 길이 나있더라구요 글이 나있는곳 끝에는 흡연구역과 신호등이 있더군요 다들 최단거리를 좋아 하나 봅니다. 이렇게 까지 길이 생길정도로 다들 한 방향으로 걸어가다니 조금 신기한 모습이었답니다. 메인 거리로 걸어 가다 보면 우주인이 가로로 누워 있는 그림이 있는곳을 볼수 있답니다. 자세히 보면 천막이 쳐져 있는데 여기가 수요일 부터 토요일까지 하는 야시장이더라구요 ! 아직 준비중이라 딱히 구경은 가지 않고 지나만 갔답니다. 걷다 보니 저희가 찾던 보니파시오 하이스트리스 거리를..
마닐라 아메리칸 세메터리 & 메모리얼 방문 , 지도에 동해가 sea of japan 라니!! 베니스몰에서 약 15분~20분 정도 걸어서 아메리칸 세메터리 & 메모리얼(Manila American Cemetery and Memorial) 에 도착 했답니다. 입구에 보면 마닐라 방문자 센터 현재 오픈 이라고 푯말이 세워져 있더군요 여긴 오후 5시 까지만 운영 하기 때문에 늦게 가면 못들어 갈수도 있어요 미군이 관리하는 미군묘지 & 기념관인데요 !! 여기는 여권으로 본인 확인이 된 사람만 입장이 가능하답니다. 근데 여러명이 가도 여권은 한명만 확인 하시더라구요 ! 처음 왔는지 여부를 물어보시더니 영어로된 주의사항 종이를 보여주시더라구요 아.. 영어는어려워 대충 읽어보다가 그냥 포기 하고 다 봤다고 하고 드렸는데 어찌되었든 전쟁으로 인한 희생자 들이 있는 곳이니 무례한 행동은 하면 안된다는거 같더라구요..